안녕하세요. 플라워에이블입니다.
플라워에이블이
[현대카드 앱 매거진 DIVE]에
"우리가 사랑한 플라워 아티스트"
콘텐츠로 소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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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랑한 플라워 아티스트가장 동시대적인 플로리스트 4
dive.hyundaicard.com
다이브(DIVE)는 현대카드가 MZ 유저에게 취향, 트렌드 콘텐츠를 편집해 제공하는 플랫폼입니다 출처 입력
처음 연남동에 플라워에이블 문을 열고
벌써 약 4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지난 여름 선릉으로 이사온 후 강남 쇼룸으로도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너무나 감사했던 지난해 였습니다.
지금껏 플라워에이블의 뜻을 알아봐주셨던 손님들의 격려를 자양분삼아
저희는 무럭무럭 성장할 수 있었고
꾸준히 여러 매체에도 소개될 수 있었습니다.
홍보나 마케팅에 큰 소질이 없는 우리지만
그래도 꾸준히 내 자리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고
또 그걸 좋게 지켜봐주시는 분들이 계시다는 건
저를 너무나 신나게 만듭니다.
저는 훌륭한 플로리스트 분들과 비교하면
화려한 경력도 없고, 디자인 감각도 많이 부족하지만
제로플라스틱-제로웨이스트에 대한 신념은
그 어떤 플로리스트들보다 뛰어나다고 자부할 수 있어요.
앞으로도
쭉
제로플라스틱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며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
P.S
수년 전, 취미로 꽃을 배우던 제가
처음으로 플로리스트로 사는 삶에 대해 생각하게 해준 사람이
김영신 플로리스트였습니다.
독특한 작품도 너무 멋졌지만,
그녀의 삶이 너무 멋졌거든요.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밤새도록 열심히 하는 점
그리고 계속 고민하며 느릿느릿 한 작품씩 만들어가는 점
꽃이 아니여도 자기 삶을 설명할 수 있는 다양한 취미를 가진 모습도
그동안 플로리스트에 대해 가졌던 저의 편협한 생각을 깨고
나도 나만의 '플로리스트'를 만들어보고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게 도전했던 [Flowerable]
꽃집이라는 창구로 나는 어떤 이야기를 하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평소에 관심이 많던 환경이란 이야기를 꺼내보기로 했습니다.
이게 플라워에이블의 시작이예요.
잊고 살았던 생각인데
이번에 이렇게 김영신 플로리스트님과 같이 실리게 되는 영광을 누리며
다시금 그때를 상기해봅니다!
(저 기사 확인하고 소리 질렀어요! 정말 기분 좋아요!! 꺄!!!)
처음 설렘을 다시 꺼내와야겠어요.
ㅎㅎ
그리고 저도 언제가 누군가에게 멋진 존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다짐해봅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링크로 바로 이동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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